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비행기와 유로스타 두 가지 주요 옵션이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의 가격, 소요시간, 그리고 편의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저희 가족도 비행기를 탈까 유로스타를 이용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가격과 편의성,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여러분의 여정에 맞는 이동수단을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하시는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제공해 드릴게요.
1. 비행기와 유로스타 비교
소요시간, 가격, 편의성 면에서 비행기와 유로스타를 비교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비행기
- 소요시간: 비행기 자체의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18분에서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 그러나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출입국 심사 시간을 포함하면 최소 4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게다가 파리의 공항이 엄청 밀리는 것 아시지요? 성수기떄는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 가격: 편도 항공권은 약 30,600원에서 90,707원 사이이며, 왕복 항공권도 다양한 가격대가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 이용 시에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저렴할 수 있습니다.
- 편의성: 비행기는 빠른 이동 시간을 제공하지만, 공항까지의 이동 시간과 출입국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 시간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경우,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유로스타
- 소요시간: 파리 북역에서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까지 약 2시간 15분에서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 가격: 표준 클래스의 경우 약 50유로(약 64,000원)부터 시작하며, 비즈니스 프리미어 클래스도 제공됩니다. 미리 예약하면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 편의성: 유로스타는 도심에서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출입국 절차가 기차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공항과 달리 번거로움이 적습니다. 비교 요약
비행기 | 약 4시간 이상 (공항 이동 포함) | 30,600원 ~ 90,707원 | 번거로운 절차, 빠른 비행 시간 |
유로스타 | 약 2시간 15분 ~ 2시간 30분 | 약 50유로(64,000원)부터 | 도심 간 편리한 이동, 아이들이 좋아함 |
비행기는 빠른 비행 시간을 제공하지만, 공항 이동과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유로스타는 도심 간 편리한 이동과 환경 친화적인 장점이 있지만, 비행기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가격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직접 유로스타 예약하는 방법 소개
아이들과 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날에 대한 저의 예약 진행 절차를 있는 가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리에서 런던은 유로스타(Eurostar)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예약도 할 수 있고, 시간도 적게 걸려서 너무 편하니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어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한 것 같아요. 몇달 전에 티켓을 보면 더 저렴하니 꼭 2~3달전에 지금이다 싶을떄 바로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제가 상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릴게요. 차근차근 따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유로스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세요. 그리고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Book 항복으로 가서 티켓을 바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6월 10일로 검색(오늘은 3월 29일 입니다) 해 보았더니,
파리에서 런던까지 유로스타 스탠다드 가격으로 대략 70유로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기차마다 조금 다르지만, 대략 2시간 30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른은 63유로, 아이들은 40유로로 총 206유로가 나옵니다.
그래도 비행기 타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시내에서 시내로 바로 갈 수 있어서 공항보다는 기차 이용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래 쪽 "Confrim" 을 눌러주시고
"Checkout" 을 누르시면 예약은 완료가 됩니다.
티켓도 어플리케이션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서 오늘 날짜로도 조회해 보니 가격 차이가 엄청 많이 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218 유로 이상인 것으로 확인 되시죠?
3배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꼭 미리 좌석을 확보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3. 좌석 선택시 알아야 할 사항
유로스타 좌석의 종류에는 유로스타 스탠다드, 플러스, 프리미어 3종류가 있습니다.
선택 전에 고민이 되시지요?
파리에서 런던 여행은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어 저희는 가장 저렴한 유로스타 스탠다드로 예약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 있긴 하지만 정보를 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유로스타 스탠다드는 출발 1시간 전까지 수수료 없이 교환 가능, 차액만 지불합니다.
그리고 수하물은 2개 가능하며, 작은 데이팩/핸드백 1개가 가능합니다.
무료 와이파이 가능하구요. 영국 및 EU플러그 소켓이 제공 됩니다.
유로스타 플러스는 스탠다드와 같지만, 가벼운 식사와 음료가 제공 됩니다.
큰 차이는 없다고 하나 식사와 음료 제공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는 많이 다릅니다. 출발 후 최대 48시간까지 교환 혹은 환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런던, 파리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좌석도 매우 넓습니다. 식사의 품질이 좋아서 고급식사와 음료를 제공받습니다.
짐은 3개를 실을 수 있고 작은 가방, 핸드백은 1개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로스타 좌석 선택을 할 때, 파리에서 런던까지 가는 길에는 사실 풍경을 많이 감상하며 가시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왼쪽과 오른쪽에 따라 보이는 풍경은 조금 다릅니다. 오른쪽 좌석을 선택하실 경우, 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할 때는 오른쪽 좌석이 특정 명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런던으로 접근할 때는 로체스터 성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좌석은 프랑스 북부의 농촌 지역을 지나갈 때는 왼쪽 좌석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풍경은 양쪽 모두 비슷하지만, 창가에 위치한 정방향 좌석을 선택하면 더 나은 여정이 될 수 있으니 선택에 참고해 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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